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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nd of Cerili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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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릴리아는 골치아픈 땅이다. 국가와 문화, 신앙이 전체에 걸쳐 혼란스럽게 짜집기되어 있다. 전쟁과 불화는 일상다반사이다; 가장 평화로운 땅이라고 할지라도 이웃의 확대팽창과 온샤이린의 모략을 주의깊게 막아내야만 한다. 블러드라인들이 한데 뭉쳐 영원한 대립을 해소하지 않는 한, 영속적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세릴리아의 역사가 비극적이기는 하나, 영광스러운 순간 역시 존재한다. 강대한 왕국들과 부유한 도시들이 폭풍해로부터 드래곤해의 황금 물결에까지 늘어서있다. 세릴리아의 무수한 왕국과 도시, 마을, 그리고 음침한 숲과 덩굴에 덮힌 폐허들의 목록을 만든다면 일평생이 걸릴 것이다.


옛 아뉴이어의 왕실 관측소에서는, 세릴리아를 전통적으로 다섯개의 지방으로 분류했다: 아뉴이어, 류릭, 브레히투르, 키나시, 그리고 보스가르드. 각각의 이름은 그 지방의 주 거주민으로부터 따왔다. 물론, 기나긴 시간은 왕국의 경계를 바꾸고 지워왔다. 많은 지방이 야생지대로 바뀌거나, 온샤이린이 차지해버렸다.


A brief history of Cerilia

역사가 세릴리아의 사람들을 어떻게 형성해왔는지 이해한다면, 당신은 현재를 더욱 쉽게 깨달을 수 있을것이다. 인간은 항상 세릴리아의 지배 종족이 아니었다.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은 숲과 보호자와 산악의 수호자인 엘프드워프였다. 수 세기 동안, 그들은 서로 평화롭게 지내왔는데, 각각에게는 물리쳐야 할 다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 바로 휴머노이드 몬스터 말이다.


세릴리아에는 , 고블린, 그리고 오로그가 들끓는다. 밤과 어둠의 생물, 이 휴머노이드들은 엘프와 드워프가 멀리하는 곳에 산다. 아직도 그들은 드워프의 산맥과 엘프의 숲을 건너, 보물을 빼앗고 다른 휴머노이드 진지를 포위하기 위해 끊임없이 숩격을 가한다. 이 문제는 수백년 동안, 혹은 수천년 동안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그때 인간이 왔다. 다섯 부족, 안두, 브레히트, 마제티안, 류벤, 그리고 보스이다. 썩어가는 제국의 지배와 사악한 신의 진노를 피해, 남방 대륙 아두리아에서 지협(地峽)을 건너와서 새로운 고향을 건설했다. 그리고 여섯번째 부족 바사지도 드래곤 해 너머의 땅에서 건너왔다.


그리하여 인간이 손댄 적 없는 세릴리아의 야생에 인간의 손길이 닿은 것이다. 세릴리아의 드워프들은 오로그를 누르는데 집중하고 있었으며, 인간을 조사해보려는 의향이 없었거나 혹은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다. 새로운 침입자들 역시 드워프들이 고향이라 부르는 산악 통로를 건드리는 것 보다 할 일이 많았다. 그리하여 두 종족은 서로에 대해 무언의 합의, 즉 인간이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드워프 사회에 무언가 기여를 하는 이상 산악 지대에서 환영받는다는 결론을 맺는다.


한편 엘프들은 세릴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땅을 놓고 인간과 경쟁관계가 되었다. 처음에는, 엘프들은 숲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했고, 한동안 조정을 거쳤다. 인간의 존재는 숲을 끊임없이 기습하는 휴머노이드에게도 걸리적 거릴 것이다. 휴머노이드의 사나움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자력갱생할 수 있을 만큼 비상한 존재였으며, 결국 휴머노이드들이 패퇴하고 만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투가 일상다반사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인간들은 팽창을 위해 엘프의 땅을 넘보기 시작했다.


엘프들은 그에 대해 맹렬히 저항했으며, 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해 길고 어려운 싸움을 시작했다. 인간이 조상 전래의 엘프 고향을 넘보기 시작하자, 엘프의 지도자는 Gheallie Sidhe, 엘프의 사냥을 시작했다. 엘프 기사들이 엘프 땅을 배회하면서, 경계선을 침입한 인간은 눈에 띄는 족족 살해한 것이다. 벌목꾼과 땔감을 모으던 소작농들은 엘프 왕국을 정복하러 온 강대한 전사들 만큼이나 처참히 살해당했다. 이는 두 종족 간의 전면 전쟁을 야기했다.


엘프들은 그들이 전에는 보지 못했던 요소 때문에 아직도 인간에게 눌려있다 - 바로 프리스트의 마법 때문이다. 엘프들은 나무와 물, 평원과 공기에서 힘을 불러내는 법에 타고났으나, 신성을 숭배한 적이 없으며 그래서 이러한 새로운 힘을 깨닫지 못했다. 인간 사제(司祭)들은 마법과 전투 양자에 숙련된 엘프에 대항하는 결정타였다; 신들이 선호하는 인간이 퍼져나갈수록 엘프들은 무력해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요정족은 오만한 인간들에게 평야, 구릉지대, 그리고 해안지방을 용인했으며 그들의 숲으로 철수해서, 감히 침범하는 어리석은 인간을 없애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제 숲에 다가가는 자는 엘프의 지식을 추구하는 자 혹은 그들의 잔학행위에 복수하려는 자 뿐이다. 이러한 자들이 숲에서 돌아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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